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의아하기만 하지만, 그때 대학 2학년 때 시 쓰기에 가장 열광하던 그때 시 쓰기를 포기했더랬습니다. 내 길이 아닌 것만 같았습니다. 그 후로 너무 오랫동안 산문의 세계 속에서 살아왔습니다. 다시 조심스럽게 시 쓰기를 시작하는데, 자의식이 없을 수 없습니다. 비밀스럽게, 낮은 목소리로, 낮은 숨결로 이곳 한켠에 써 둘 생각입니다. 그러니 이 글은 되려 보기 어렵겠군요. 다행히 이곳을 찾은 여러분을 빼고는 말이지요.

2008년 5월 3일 토요일

그저 남에겐 멋진 장면일 뿐이야



2월 7일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다.
출사 개념으로 나간 것이었으나
보는 눈은 대게 이상은 아니었던 듯 싶다.


(네이버 블로그에서 옮겨 왔다. 이사 왔다는 뜻이지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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